2016년 2월 2일 화요일

2016년 1월 수출입동향(잠정치, 산업통상자원부)

ㅇ (총괄) 1월 수출 367억 달러(전년동기대비 18.5% 감소), 수입 314억 달러(전년동기대비 20.1% 감소), 무역수지는 53억 달러 흑자(48개월 연속 흑자)
ㅇ (물량·단가) 수출물량 감소(-5.3%) 전환, 단가 감소세 지속(-14.0%)
ㅇ (품목별수출) 주력품목 감소, 화장품·OLED 등 신규유망품목 증가
ㅇ (지역별수출) 대 EU 수출은 선박·석유화학 등 호조로 증가세 전환
ㅇ (수입) 원자재·자본재·소비재 수입 감소세 지속


월별

분기별



다소 충격적인 1월 수출입동향..

금액으로 보아도 물량으로 보아도 모두 감소세가 보임.
특히 수출금액의 감소세는 확연하다.






중동과 중남미 그리고 러시쪽 수출이 크게 줄어들었는데 이들의 경제상황을 고려해본다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 수준. 이보다도 중국향 수출의 감소세가 눈에 띈다. yoy 기준으로 볼 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폭의 감소세임.

이는 1. 중국이 경제가 어려워 수입을 덜했던가 2. 우리나라의 제품 경쟁력이 떨어지던가 3. 둘 다 가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중국이 경제가 어려워 수입을 덜했었도.. 우리나라의 제품 경쟁력이 떨어졌더라도.. 모두 우리나라에 불리한 상황...